앵커: 침술의 신비가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침술의 원리가 되는 경락의 실체를 발견했는데 흰색의 가느다란 선 모양입니다.
조문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목이 결리고 통증이 심한 환자입니다.
어깨와 머리에 침을 맞자 목의 통증 가십니다.
인터뷰: 목이 많이 뻐근했었는데 움직임이 많이 부드러워졌고 통증이 많이 완화 것 같습니다.
기자: 이처럼 침술의 효과는 분명하지만 그 원리인 경락은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현재 이행하는 것은 해부학적인 구조물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반응선으로 지금 현재 이해를 하고 있고...
기자: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동물의 장기에 경락이 실존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토끼의 소장표면을 50배 확대한 모습입니다.
붉은 혈관과 구별되는 백색의 가는 선이 핀셋에 들려나옵니다.
바로 경락입니다.
300배로 확대하자 미세한 선들이 촘촘히 보입니다.
하나의 관으로 된 혈관과는 아주 다른 모습입니다.
인터뷰: 장기표면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니고 떠 있다는 사실하고 그것을 염색을 해 본 결과 핵상의 모양이 다르고...
기자: 경락 속에서는 강한 운동성의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연구팀은 이 물질이 손상된 신체기관을 복원하는 역할을 복원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락의 실존은 지난 60년대 북한의 의학자 김봉환이 주장한 바 있으나 실체를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제3의 순환계인 경락 속을 흐르는 물질의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난치병 치료에 새로운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건강과학] 조문기 기자 2004.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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